김용판, '국가·지자체 시설 자율방범초소로 이용'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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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은 취약한 자율방범대 초소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국·공유 재산을 자율방범대의 거점 시설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현재 방범초소로 쓰이는 컨테이너는 낡고 좁을뿐더러 도시미관을 해치며 일부는 불법 가설건축물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철거 등 행정당국의 단속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4천200여 개 조직, 약 10만 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은 봉사 정신 하나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한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현재 방범초소로 쓰이는 컨테이너는 낡고 좁을뿐더러 도시미관을 해치며 일부는 불법 가설건축물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철거 등 행정당국의 단속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4천200여 개 조직, 약 10만 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은 봉사 정신 하나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한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