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레드벨벳 '버스데이', 아이튠즈 차트 44개국 1위

YG, 사회공헌 캠페인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진행
밴드 터치드, 내달 24∼25일 예스24라이브홀서 단독콘서트

▲ 레드벨벳 '버스데이', 아이튠즈 차트 44개국 1위 = 걸그룹 레드벨벳의 새 미니음반 '버스데이'(Birthday)가 전 세계 4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이 음반은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과테말라, 볼리비아 등 4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스데이'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동명의 타이틀곡은 음원 플랫폼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 YG, 사회공헌 캠페인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 YG엔터테인먼트는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YG엔터는 내달 2∼4일 3일간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 도시문화지원센터에서 가수 션의 토크콘서트, 댄스 크루 YGX의 댄스 워크숍, YG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 전시회 등을 연다.

YG엔터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전국 각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 밴드 터치드, 단독콘서트 = 밴드 터치드가 내달 24∼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하이라이트 2022'를 연다고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이 밝혔다.

터치드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문 사이인 윤민(보컬, 기타), 김승빈(드럼), 존비킴(베이스), 디온(기타), 채도현(키보드)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31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와 엠넷의 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