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음악극으로 재탄생한 전래동화…디오오케스트라 공연
㈔디오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래비는 잘못 없어'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해와 달', '호랑이를 잡은 토끼', '토끼와 자라', '토끼의 재판' 등 4개 전래동화를 각색한 이야기다.

주인공 토끼 래비가 모험 속에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작곡과 연극, 미술 등을 융합한 음악극으로 소개한다.

어린이 음악극으로 재탄생한 전래동화…디오오케스트라 공연
작곡은 영남대학교 작곡과 임주섭 교수가, 연출 및 각색은 창작 집단 봉컴퍼니 정수봉 대표가 각각 맡았다.

디오오케스트라는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한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