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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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수여한 뒤 4년마다 아동권리 교육, 아동 친화적 법체계 구축 등 실적을 평가해 상위단계 인증을 준다.
강북구는 2018년 9월 첫 인증을 받았고 올해 6월 상위단계를 신청해 이달 11일 유니세프 인증을 받았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gangbuk.go.kr/cfc/index.do)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는 2025년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아동 등이 구정에 더 활발히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을 새로 만드는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당하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강북구를 아동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수여한 뒤 4년마다 아동권리 교육, 아동 친화적 법체계 구축 등 실적을 평가해 상위단계 인증을 준다.
강북구는 2018년 9월 첫 인증을 받았고 올해 6월 상위단계를 신청해 이달 11일 유니세프 인증을 받았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gangbuk.go.kr/cfc/index.do)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는 2025년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아동 등이 구정에 더 활발히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을 새로 만드는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당하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강북구를 아동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