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자조정관, 국제해저기구와 실질협력 확대모색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은 올해 ISA 이사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를 대표해 부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양측은 태평양도서국들의 인적·물적 인프라 상황과 한국의 개발 경험에 비춰볼 때 한국의 개도국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지원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다.
롯지 사무총장은 심해저 광물자원 상업 생산과 관련한 국제규범은 여러 이해관계 그룹 간 타협을 통해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도 계속 적극적으로 협상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우리나라가 ISA 이사국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데 사의를 표하고 ISA가 당면한 여러 과제를 대응하는데 한국과 지속 협력 의사를 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