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필리핀·한국 의료진과 펙수클루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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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심포지엄에는 필리핀 소화기학회 회장단을 포함한 해외 주요 인사 38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여했다.
펙수클루는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의약품이다.
지난 8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 치료에 쓸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지난 3일 해외 처음으로 필리핀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는 과정에서 필리핀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이상 발매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