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위해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가상 세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날 정식 개장했다.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순천·진도의 6개 관광 명소다. 3차원(3D)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이곳에서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 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받을 수 있다.여수 엑스포(EXPO) 해양공원, 오동도 유람선 타기, 여수 밤바다 관람, 빅오쇼 슈팅 게임, 플라잉 보드 경주 등을 즐길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스카이큐브 체험, 뻘배 체험, 순천만 보물찾기, OX 퀴즈 게임도 할 수 있다.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전라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25~30일 ‘2022년 전라남도 김장 대전’을 연다.장성 로컬푸드 직매장 주차장에서 최대 50% 할인한 금액으로 김장 재료와 남도 김치를 판매한다.배추김치·갓김치·고들빼기·총각김치·파김치 등은 기존 가격의 50%를 할인해준다. 배추김치 1㎏은 5000원, 갓김치와 갓 장아찌 2㎏은 1만원, 고들빼기 1㎏은 1만원이다.오는 30일에는 광주시 북구 양산동 주민센터에서 김치 판촉 행사와 함께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김장철 수요가 많은 절임 배추, 김칫소, 고춧가루 등을 20% 할인(최대 1만원)한 금액에 판매한다.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종 선정에 따라 다음달 2~5일 답례품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품목은 총 21개 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 서비스(유가증권)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 업체는 한 개 품목에 대해 하나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