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한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는 지난 5일 NS홈쇼핑에서 방송 시작 70분 만에 주문 금액 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내구성·경량성·내열성이 우수하고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캠핑장에서 저전력으로 난방을 구현하는 ‘팬히터’는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다. 이 제품도 지난달 롯데홈쇼핑에서 65분 만에 주문 금액 15억원을 기록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난방가전 수요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