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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연합회, 금감원 금융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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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 BOOKiT 통해 가정에서의 금융교육 지원
    은행연합회, 금감원 금융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 향상,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 금융교육 우수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독서 금융교육(PLAY BOOKiT)을 통해 미래세대의 금융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서 금융교육은 금융과 경제와 관련된 도서를 매개로 가정에서 부모와 저학년 초등학생 자녀가 금융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은행권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을 통해 이뤄진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독서 금융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돈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해 조기에 금융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행권과 더불어 실제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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