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인선 지상 공원화 사업 마무리…내달 중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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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2020년 착공한 경기 수원시 '수인선 지하화 상부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광장부 재조성 공사를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하고 중순께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과 수원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사업비 164억원(수원시 100%)을 투입해 수원시 권선구 평동과 오목천동 일대 철도 지하화 상부공간(3.5㎞)을 자연 친화적 주민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공단은 이 구간을 이팝나무 등 7만2천53그루의 나무를 심은 도심 속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남은 공정을 잘 마무리해 편의성과 역사성을 살린 자연 친화적 안식처를 주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공단과 수원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사업비 164억원(수원시 100%)을 투입해 수원시 권선구 평동과 오목천동 일대 철도 지하화 상부공간(3.5㎞)을 자연 친화적 주민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공단은 이 구간을 이팝나무 등 7만2천53그루의 나무를 심은 도심 속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남은 공정을 잘 마무리해 편의성과 역사성을 살린 자연 친화적 안식처를 주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