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신기 여객선 일반인 운임 반값
전남 여수시는 돌산 신기∼남면 여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타 지역민)의 여객 운임 절반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 절반은 전남도가, 나머지 절반은 여수시가 부담한다.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타 지역민이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운임의 반값인 3천3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임 지원을 추진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