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녹색 서울…'조경상·푸른도시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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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우수 조경공간 4개소와 시민주도 우수 녹화사례 20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 조경상·푸른도시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조경상은 서울의 도시경관 개선과 조경 분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상이다.
8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공공·민간의 조경공간 총 16개소가 응모했고, 서울시 내·외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의 조경공간인 'DIGICO GARDEN'(디지코 가든)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불암산 힐링타운'(노원구), 우수상은 '타임워크명동 공유정원'(중구)과 '작은 식물원 마을 그리고 꼬마식물탐험대'(강서구)에 돌아갔다.
2013년부터 이어진 서울시 푸른도시상의 올해 공모에는 총 31팀이 참여했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20팀을 뽑아 상장과 시상금, 기념안내판을 전달했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시민정원작가 디딤돌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시민공모 사업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앞으로도 서울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품격있는 '푸른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 조경상은 서울의 도시경관 개선과 조경 분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상이다.
8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공공·민간의 조경공간 총 16개소가 응모했고, 서울시 내·외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의 조경공간인 'DIGICO GARDEN'(디지코 가든)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불암산 힐링타운'(노원구), 우수상은 '타임워크명동 공유정원'(중구)과 '작은 식물원 마을 그리고 꼬마식물탐험대'(강서구)에 돌아갔다.
2013년부터 이어진 서울시 푸른도시상의 올해 공모에는 총 31팀이 참여했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20팀을 뽑아 상장과 시상금, 기념안내판을 전달했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시민정원작가 디딤돌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시민공모 사업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앞으로도 서울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품격있는 '푸른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