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굴비 판매점으로 승용차 돌진…1명 경상
22일 오후 5시 22분께 전남 영광군 법성면 한 굴비 판매점으로 A(49)씨가 몰던 경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판매점 주인 B(63)씨가 파손된 점포 창틀에 맞아 허리와 다리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B씨와 함께 굴비를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던 아내도 몸은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서 굴비 판매점 앞 이면도로 사거리에서 1t 트럭과 부딪힌 뒤 후진하던 중 상가로 돌진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