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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소지하면 사형인데…베트남 클럽서 "153명 환각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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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 클럽을 급습해 마약류 단속에 나선 공안. /사진=연합뉴스
    돔 클럽을 급습해 마약류 단속에 나선 공안.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북부 하이퐁의 클럽에서 대규모 환각 파티가 벌어져 현지 공안이 단속에 나섰다.

    22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현지 공안이 이틀 전 하이퐁시의 돔 클럽을 급습해 마약류 단속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업소에는 386명의 고객과 종업원들이 있었고, 이 중 153명이 마약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돔 클럽은 하이퐁시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2015년 사업 허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화재 예방과 관련해 문제점이 확인돼 이달 28일까지 폐쇄 조처가 내려졌지만, 몰래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베트남은 마약 범죄에 강력하게 대처하는 국가 중 하나다.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2.5㎏이 넘는 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하거나 밀반입하다가 적발되면 사형에 처한다. 또 헤로인 100g 또는 다른 불법 마약류 300g 이상을 제조하다가 적발 돼도 같은 처벌을 받게 된다.

    최근 호찌민 등을 중심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주로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접경의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마약류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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