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전을 기원하며 숫자 '16' 컨셉 델리 상품 출시, 응원 먹거리 준비는 롯데마트에서
롯데마트가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맞아 오는 24일(목)부터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세계적인 축구 축제의 주요 경기들이 야간에 편성되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야식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6월 14일(목)부터 7월 15일(일)까지 32일간 진행된 지난 세계적인 축구 축제 기간동안 롯데마트의 델리 상품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 약 15%이상 상승했고, 야식의 대표인 치킨의 경우 30%이상 증가된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축구 축제에서는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고객이 대형마트 델리 상품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외식 물가가 크게 상승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대형마트 델리 상품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마트 델리 코너의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약 20%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예정된 24일(목)부터 축구 축제 응원 먹거리 행사를 진행,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컨셉으로 기획한 ‘7분 두마리 치킨(16조각)’과 ’16 새우초밥(16입)’을 24일(목)에 출시한다. 16조각으로 구성된 두 상품은 1만 616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의 사전 준비 물량인 1만 6160팩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7분 두마리 치킨’은 국내산 삼계 7호 두마리에 튀김 반죽을 얇게 입혀 튀겨낸 옛날식 후라이드 치킨이다. 특히 부위별 육질 특성에 맞게 염지 방법과 가열 온도 및 시간을 달리해 퍽퍽한 가슴살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튀김 껍질의 바삭함을 살렸다. 또 다른 기획 상품인 ’16 새우초밥’은 기존 초밥에 사용되는 새우네타(회)보다 2배 가량 큰 16g 사이즈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새우의 풍미와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 맞춰 단 하루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11월 24일(목)은 ‘갱엿 순살 닭강정(대)’를 7000원 할인해 9800원에 판매하고, 11월 28일(월)은 ‘한통 가득 탕수육’을 7840원에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로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델리 상품과도 잘 어울리면서 응원에 빠질 수 없는 맥주 상품 2종도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5일간 특가 판매한다. ‘칭타오 병(640ml)’은 4병 구매시 1만원, ‘바이엔슈테판 헤페(500ml)’는 3병 구매시 9900원에 판매하며, 낱개 구매보다 각 4800원, 6300원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인 4강까지 진출할 것을 기원하며, 16강진출 이후에도 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컨셉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슈퍼도 29일(화)까지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맞이해 응원하는 고객들의 먹거리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만만한 치킨(마리)’을 약 10% 할인된 가격인 8990원에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치뤄지는 24일(목)과 28일(월) 양일간 ‘세가지맛닭강정패밀리팩(660g)’을 4000원 할인해 1만980원에 판매한다.

강정훈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 대한민국 선전과 응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 시키고자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먹거리를 선보여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