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2022년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에 참석한 김춘안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2022년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에 참석한 김춘안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농업과 농식품 분야의 그린생태계를 확산시켜 농식품산업과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상)'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농식품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4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ESG 실천활동,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올해는 우리쌀을 원료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하는 (주)화요를 비롯해 1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우리농산물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농식품기업 여신 잔액은 약 29조 5천억원으로 30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농식품 분야 그린생태계 확산시킬 것"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