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 도시 포럼' 24일 대구서 개막…물 위기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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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물 전문가 350명 참가 '국제물산업컨퍼런스' 도 열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등 물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물 도시포럼(World Water Cities Forum)'이 24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3∼26일)에 맞춰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 국제수자원학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펼친다.
이와 별도로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 35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물 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기업들의 선진 기술을 소개하는 '국제물산업컨퍼런스'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23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또 세계 물 클러스터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클러스터 운영 성과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 포럼' 역시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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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3∼26일)에 맞춰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고베, 라오스 비엔티엔, 태국 방콕 등 9개국, 9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 국제수자원학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펼친다.
이와 별도로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 35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물 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기업들의 선진 기술을 소개하는 '국제물산업컨퍼런스'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23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또 세계 물 클러스터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클러스터 운영 성과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 포럼' 역시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