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5일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 도민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지난 9월 17일 청년의 날에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서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는 버스킹 공연, 즉석사진 촬영 부스 등을 통해 청년들이 격의 없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24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열린도지사실(governor.gg.go.kr)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11월 간담회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도지사와 청년 간 만남의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소식] 25일 도지사와 청년도민 간담회…참가자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