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 무진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킹덤 무진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킹덤 멤버 무진이 역대급 역조공으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 멤버 무진은 생일을 기념해 19, 20일 홍대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팬덤 킹메이커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 약 400여 명의 킹메이커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무진은 직접 작성한 초대장을 비롯해 직접 만든 선물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정성을 보였다. 특히 킹메이커를 위한 스페셜 영상회까지 마련해 진한 여운을 안겼다. 모든 이벤트는 무진이 손수 3개월 동안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진은 팬들을 향해 "이틀 동안 저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행복이 킹메에게도 닿는 하루이길 바라며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해달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무진은 지난 8월에도 MBC '아육대'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직접 밤을 새워 만든 도시락과 편지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였던 바다.

무진이 속한 팀 킹덤은 지난 10월 5일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미니 4집 성적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또 '백야'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