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선원교육 목포에서 받으세요"…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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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이상 선박직원의 '여객선 상급 재교육'은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만 가능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 왔으나 이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는 전국 여객선 중 약 90척, 54%를 운항하고 있는 지역이다.
목포해수청은 지역 요청에 따라 여객선 상급 재교육 과정을 목포분원에 신설해 29∼30일, 12월 8∼9일 두 차례 시범 운영한다.
강사 확보, 교육장비 추가확충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2023년 하반기에는 정규교육 과정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