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로스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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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임직원이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진행했다. 스웨덴어에서 나온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의 '플로카 업(plocka upp)'과 조깅을 하다는 뜻의 '조가(jogga)'를 합성한 신조어다.
사진=BAT로스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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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임직원은 팀별로 나눠 플로깅 구역을 걸으며 을지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 양은 57.5kg에 달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더 좋은 내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