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이상순, 안테나와 전속계약…"즐겁게 음악 하고파"

피원하모니 美 '켈리 클라크슨 쇼 출연'·이승윤 1년 만 신곡 발표

▲ 이상순, 안테나와 전속계약 =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이효리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이상순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테나는 21일 "이상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이상순이 안테나와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그간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안테나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 가수들과 즐겁게 음악 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함께 만들어 갈 이야기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피원하모니, 美 '켈리 클라크슨 쇼' 첫 출연 = 그룹 피원하모니가 29일(현지시간) 전파를 타는 미국 NBC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 '켈리 클라크슨 쇼'에 처음 출연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켈리 클라크슨 쇼'는 세계적인 가수 켈리 클라크슨이 진행하는 TV쇼로 에미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닉 조나스,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 유명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하모니 : 셋 인'(HARMONY : SET IN)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켈리 클라크슨 쇼'에서 신보 타이틀곡 '백 다운'(Back Down) 무대를 꾸민다.

▲ 이승윤, 내달 1년 만의 신곡 발표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다음 달 1일 디지털 싱글 '웃어주었어'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마름모가 밝혔다.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2월 정규 음반 이후 1년 만의 신곡이다.

그는 전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12월 신곡과 더불어 내년 두 번째 싱글과 정규 음반 발매 계획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2월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우승 이후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음악 팬을 만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