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대상에 '혼자 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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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꿈과 우정, 아동 노동과 학대, 가족의 붕괴 등 아동 이슈를 조명한 '2022 아동권리영화제'(CRFF)에서 최은수 감독의 '혼자 오는 밤'이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9일 서울 마포구 CGV연남에서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 수상작 6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작인 '혼자 오는 밤'은 진정한 우정,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스스로 길을 찾아 나가는 아동의 성장과 독립을 담아낸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꿈을 이루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을 그린 '낮은 목소리'(감독 박영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 노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등의 질문을 던진 '겨울매미'(감독 정수진),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싶은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한 '벌레'(감독 김해리), 청소년이 겪는 가정폭력 이야기를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보여준 '호루라기'(감독 이재호) 등 3편이 선정됐다.
'야행성'(감독 박지수)은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부터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작품에 수여되는 관객상에는 '벌레'가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인 이달 30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9일 서울 마포구 CGV연남에서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 수상작 6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작인 '혼자 오는 밤'은 진정한 우정,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스스로 길을 찾아 나가는 아동의 성장과 독립을 담아낸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꿈을 이루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을 그린 '낮은 목소리'(감독 박영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 노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등의 질문을 던진 '겨울매미'(감독 정수진),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싶은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한 '벌레'(감독 김해리), 청소년이 겪는 가정폭력 이야기를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보여준 '호루라기'(감독 이재호) 등 3편이 선정됐다.
'야행성'(감독 박지수)은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부터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작품에 수여되는 관객상에는 '벌레'가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인 이달 30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