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마무리…두달간 52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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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에서 열린 '2022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약 52만명이 다녀갔다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20일 밝혔다.
본부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기간 잠수교를 차가 없는 보행교로 바꾸고 다리 위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 푸드트럭,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 9월 4일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애도기간 중이던 10월 30일을 제외하고 모두 7회 열렸다.
축제 기간 시행한 여론 조사 결과 참가자의 93.3%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산책로 마련이 57.7%로 가장 많았고 거리 공연 26.3%, 플리마켓 조성 23.6% 등이 뒤를 이었다.
본부는 축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자는 축제 시간 자전거를 끌고 잠수교를 건널 수 있다고 사전에 홍보하고 현장 안내했다.
올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진행된 축제를 내년에는 봄까지 확대해 개최하고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한강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본부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기간 잠수교를 차가 없는 보행교로 바꾸고 다리 위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 푸드트럭,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 9월 4일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애도기간 중이던 10월 30일을 제외하고 모두 7회 열렸다.
축제 기간 시행한 여론 조사 결과 참가자의 93.3%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산책로 마련이 57.7%로 가장 많았고 거리 공연 26.3%, 플리마켓 조성 23.6% 등이 뒤를 이었다.
본부는 축제에 따른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자는 축제 시간 자전거를 끌고 잠수교를 건널 수 있다고 사전에 홍보하고 현장 안내했다.
올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진행된 축제를 내년에는 봄까지 확대해 개최하고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한강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