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네 번째 에세이집 발간 기념

아프리카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진출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K 피플, 아프리카를 잇다' 세바시 강연회 내달 8일 열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과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대표 구범준·이하 세바시)은 12월 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CBS에서 'K 피플, 아프리카를 잇다'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Af-PRO: Africa Professionals)들의 생생한 경험과 아프리카 진출 노하우 등을 담은 한·아프리카재단의 네 번째 에세이집 'Af-PRO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 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에세이집에는 임상우 전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윤선희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장, 김명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장, 정중식 성남시의료원 응급의학 전문의(전 카메룬 야운데국립응급의료센터 부원장) 등 10명이 넘는 'Af-PRO'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강연회에는 재단 홍보대사이자 가수 겸 문화기획자 하림,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 윤상혁 삼성전자 고문(전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윤선희 WFP 한국사무소장, 박중열 제리백(Jerrybag) 대표 등 5명이 출연한다.

세바시 홈페이지(https://bit.ly/3ttfX62)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강연회 방청 신청을 할 수 있다.

12월 1일 추첨 후 당첨자에게 입장권이 발송된다.

한·아프리카재단은 2019년부터 Af-PRO의 아프리카 관련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기 위해 분야별 Af-PRO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집 Af-PRO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세바시는 CBS와 청어람아카데미의 공동 기획으로 2011년 6월부터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과 소셜 미디어 채널 구독자 260여만 명을 보유한 내 대표 강연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