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당국제회의 총회 이스탄불서 개막…세계평화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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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국민의힘·민주당 등 아시아 50개 정당 대표단 참석
아시아 정당 모임인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11차 총회가 17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세계 평화와 번영, 협력을 위한 대화 강화에 있어 정당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하태경·강민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윤관석·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아시아 30개국 69개 정당 대표단 등이 참가했다.
첫날인 이날 환영 만찬과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이틀째인 18일에는 개막식과 본회의가 진행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집권당인 정의개발당 당수로서 기조연설을 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본회의에 이어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이스탄불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 언론인의 교류를 위한 미디어 포럼과, 관광진흥 및 도시 간 협력위원회 회의도 함께 열린다.
ICAPP는 아시아 정당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동 번영을 달성하자는 목표에 따라 200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된 정당 모임으로, 아시아 지역 53개국 330여 개 정당이 가입돼 있다.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상임위 공동 의장을,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세계 평화와 번영, 협력을 위한 대화 강화에 있어 정당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하태경·강민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윤관석·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아시아 30개국 69개 정당 대표단 등이 참가했다.
첫날인 이날 환영 만찬과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이틀째인 18일에는 개막식과 본회의가 진행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집권당인 정의개발당 당수로서 기조연설을 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본회의에 이어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이스탄불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 언론인의 교류를 위한 미디어 포럼과, 관광진흥 및 도시 간 협력위원회 회의도 함께 열린다.
ICAPP는 아시아 정당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동 번영을 달성하자는 목표에 따라 200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된 정당 모임으로, 아시아 지역 53개국 330여 개 정당이 가입돼 있다.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상임위 공동 의장을,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