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리, 삼성 평택사업장 찾아…경계현 사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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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17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스페인 총리가 국내 삼성전자 사업장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체스 총리 외에도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등 스페인 주요 부처의 장·차관 40여 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낸드플래시, D램 등을 생산하는 평택 1라인(P1)을 둘러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지난 5월 방한했을 때 살펴본 곳이다.
산체스 총리 등은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과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환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체스 총리 외에도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등 스페인 주요 부처의 장·차관 40여 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낸드플래시, D램 등을 생산하는 평택 1라인(P1)을 둘러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지난 5월 방한했을 때 살펴본 곳이다.
산체스 총리 등은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과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환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