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원예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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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내 1천 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원·원예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해당 단지를 방문해 300가구에 분갈이 방법, 식물재배법 등을 알려준다.
양천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는 구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원·원예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30일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로 하면 된다.
구청 직원들이 관내 홀몸노인에게 화분을 기부하고, 집을 방문해 관리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는 내년에 별도의 온실을 마련해 병든 식물을 치유하는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반려식물 특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