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29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폭발 사고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오후 5시 29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폭발 사고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오후 5시 29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3명은 경상, 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6명은 화상을 입고, 1명은 연기 흡입, 1명은 흉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폭발 사고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