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사장 "3.7㎓ 대역 공동망, 정부·타사도 긍정 검토했으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황 사장은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LG유플러스 대전 R&D센터에서 2022년 정보통신분야 안전한국훈련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미래를 위해 제안한 것"이라면서 "과기정통부와 타사도 긍정적인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7∼4.0㎓ 대역 주파수(300㎒ 폭)를 5G 통신용으로 추가 할당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대역에서 5G 주파수가 추가로 공급되면 5G 가입자들은 더 빠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3.7∼4.0㎓ 대역을 특정 통신사가 할당받기보다 통신 3사가 공동망으로 구축하자는 의견을 최근 과기정통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