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팀 '자율주행 배달로봇'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북대학교는 공과대 학생 8명으로 구성된 '딜리암'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22년 공학페스티벌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에는 청년 공학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74개 대학에서 선발된 132개 팀이 참여했다.

'딜리안팀'은 무선통신 기술 지원 없이 병원, 학교, 호텔 같은 고립된 곳에서도 로봇팔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세이브'팀'은 휴대용 인공호흡기를 설계 제작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