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SNS 통해 수험생 응원…"좋은 결실 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선을 다한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인생의 승리자"라면서 "긴장을 풀고 자신 있게 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 인생의 결승선이 아니라 작은 전환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여러분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북에서는 1만7천100여 명이 6개 지구, 70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전북도는 수송차량 지원, 공무원 출근 시간 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을 통해 원활한 시험 진행을 도울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