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배우는 과학·수학…국립수목원, 두 달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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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원내 산림박물관에서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 식물의 형태·생장·생존을 통해 각각 수학·물리·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볼 수 있다.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 방향 또는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식물의 꽃과 잎 등 구조적인 아름다움에서 수학적 규칙을 관찰하고,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등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고사리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 '린네의 꽃시계'를 국내 자생식물 세밀화로 구현한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번 전시회에서 식물의 형태·생장·생존을 통해 각각 수학·물리·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볼 수 있다.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 방향 또는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식물의 꽃과 잎 등 구조적인 아름다움에서 수학적 규칙을 관찰하고,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등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고사리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 '린네의 꽃시계'를 국내 자생식물 세밀화로 구현한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