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도시재생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괴산 청천에 도시재생 허브센터·공공임대주택 건립
괴산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들 시설 건립에는 109억원이 투입되며, 준공 목표는 2025년이다.

허브센터는 연면적 4천378㎡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아동돌봄센터,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공용주방, 공동작업장, 마을기업센터, 귀농귀촌인나눔공동체, 여성센터 등을 갖춘다.

공공임대주택은 20가구 규모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의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