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크래비티, 막방까지 화려한 ‘퍼포비티’…‘PARTY ROCK’ 활동 성료


크래비티(CRAVITY)가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를 증명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NEW WAVE(뉴 웨이브)’의 타이틀곡 ‘PARTY ROCK(파티 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래비티는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비주얼을 보였다. 특히 크래비티는 ‘PARTY ROCK’의 밝은 분위기를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 시청자들을 응원했고, 막방의 아쉬움을 전하듯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팬들에게 선사하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퍼포비티’ 수식어를 증명하듯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막방을 장식했다. 로큰롤을 상징하는 손동작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파티록 춤’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한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신나는 흥을 선사했고, 칼군무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크래비티는 이날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NEW WAVE’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컴백한 크래비티는 높은 앨범 판매량으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부분 1위 및 2022년 40주 차(집계 기간 9월 25일~10월 1일) '앨범 차트' 주간 부분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또 'PARTY ROCK'으로 컴백 일주일 만에 SBS M, SBS FiL '더쇼'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루키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에는 일본에서 크래비티 첫 번째 팬콘 ‘센터 오브 그래비티’ 인 재팬(CRAVITY, THE 1ST FAN-CON ‘CENTER OF GRAVITY’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도쿄에서의 4회차 공연을 통해 약 5,200명의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오사카에서도 3회차 공연을 소화하며 약 7,200명의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지난 5일에는 태국 센트럴 월드 라이브에서 개최된 크래비티 첫 번째 팬콘 '센터 오브 그래비티' 인 방콕(CRAVITY, THE 1ST FAN-CON 'CENTER OF GRAVITY' IN BANGKOK)'을 통해 태국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 가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외를 넘나든 활발한 활동으로 ‘4세대 K팝 루키’에서 ‘4세대 K팝 대세’로 성장한 크래비티는 오는 27일 대만에서도 팬콘을 개최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