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영화 교육 콘텐츠 제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규동과 함께하는 시네버스' 론칭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온라인 영화 교육 콘텐츠 '민규동과 함께하는 시네버스'를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리앤웍스는 14일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민규동과 함께하는 시네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허스토리'(2017)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민규동 감독이 강의 진행을 맡았다.
영화가 담고 있는 사회적 현상과 문제를 짚어보는 '영화와 인문학', 영화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는 '영화의 직업들' 두 가지 주제로 제작됐다.
'영화의 직업들'에서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 제5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 '올드보이'(2003)의 황조윤 시나리오 작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버닝'(2018) 등의 음악을 맡은 모그 음악감독이 출연한다.
또 영화 '데드풀'(2016) 등에서 재기발랄한 자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황석희 번역가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 영화 예술 교육의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 신청 방법 등은 티처빌 홈페이지(teacherville.c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와 리앤웍스는 14일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통해 '민규동과 함께하는 시네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허스토리'(2017)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민규동 감독이 강의 진행을 맡았다.
영화가 담고 있는 사회적 현상과 문제를 짚어보는 '영화와 인문학', 영화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는 '영화의 직업들' 두 가지 주제로 제작됐다.
'영화의 직업들'에서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 제5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 '올드보이'(2003)의 황조윤 시나리오 작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버닝'(2018) 등의 음악을 맡은 모그 음악감독이 출연한다.
또 영화 '데드풀'(2016) 등에서 재기발랄한 자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황석희 번역가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 영화 예술 교육의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 신청 방법 등은 티처빌 홈페이지(teacherville.c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