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소기업 100인 릴레이기부 완주…ESG 경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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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기후위기 극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릴레이 기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지역 기업들로 구성된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와, 기부 사업 총괄 진행 및 홍보를 맡은 창원YMCA가 함께 진행해왔다.
이날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영도 진양 대표이사, 박대근 코텍 사장, 성재기 지엔티 사장,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이사,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이사가 각각 96호∼100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기부금은 의창구 동읍·마산합포구 월영동 95세대 내 LED등 교체, 진해구 부흥동 174세대 아파트 미니태양광 무상설치를 돕는데 사용됐다.
취약계층의 전기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1호 기부자이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할 기업들을 발굴해온 이년호 상화 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의미 있는 릴레이 기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디지털 산업으로의 도약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축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지역 기업들로 구성된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와, 기부 사업 총괄 진행 및 홍보를 맡은 창원YMCA가 함께 진행해왔다.
이날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영도 진양 대표이사, 박대근 코텍 사장, 성재기 지엔티 사장,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이사,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이사가 각각 96호∼100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기부금은 의창구 동읍·마산합포구 월영동 95세대 내 LED등 교체, 진해구 부흥동 174세대 아파트 미니태양광 무상설치를 돕는데 사용됐다.
취약계층의 전기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1호 기부자이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할 기업들을 발굴해온 이년호 상화 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의미 있는 릴레이 기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디지털 산업으로의 도약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축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