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 7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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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13일 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4m의 파도가 일고 초속 2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등 7개 항로 여객선 9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4m의 파도가 일고 초속 2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등 7개 항로 여객선 9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