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백령도 출발 인천행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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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12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0.5∼1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먼바다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인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운항하지 않는다.
또 인천∼백령도 항로의 하모니플라워호와 영종도 삼목∼장봉도 항로의 북도고속페리호는 선박 정비로 휴항한다.
이날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2개 항로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0.5∼1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먼바다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인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운항하지 않는다.
또 인천∼백령도 항로의 하모니플라워호와 영종도 삼목∼장봉도 항로의 북도고속페리호는 선박 정비로 휴항한다.
이날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2개 항로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