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지역화폐 결제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80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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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3일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산림복지시설 최초로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원칙적으로 진흥원은 현금 취급이 불가해 지류형 상품권으로 시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없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화폐 '영주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국립대전숲체원의 소상공인 자립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초기창업기업 매출 200% 향상, 진흥원 경영기획본부의 메타버스 활용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산불피해 지역 복원사업 등도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2020년 6월부터 올해까지 총 8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