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018명 확진…연이틀 1000명 웃돌아
울산시는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18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75명, 남구 251명, 동구 130명, 북구 243명, 울주군 219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6천2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신규 확진자(오후 6시 기준)는 전날 1천189명에 이어 연이틀 1천 명을 웃돌았다.

울산에서는 이날 0시 기준 6천777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20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62개) 대비 가동률은 12.3%다.

나머지 6천757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한편 치료를 받던 7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3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