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천703명 신규 확진…위중증 환자 19명
부산시 보건당국은 8일 하루 2천7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2만9천986명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3천174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약간 줄었지만, 최근 평일 기준 2천 명 안팎의 일일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늘어난 수치다.

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0명, 70대 7명, 60대 1명, 4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40.9%, 일반병상 가동률은 37.1%다.

전날 기저질환이 있던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2명이 숨졌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천690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만1천34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