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기념품·농수산물 가공품 판매
서울 도심에 남해군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 운영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마을 상가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입점 신청을 받았고 15개 기업에서 5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남해로가게 1층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 전시·판매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층은 남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포토존과 남해 주요 관광지 사진 전시 등 남해 관광 홍보관으로 꾸몄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남해군을 수도권 시민에게 각인시키고 수도권의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