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문화재청과 손잡고 경복궁 보존 사업 후원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찌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찌 후원금은 향후 3년간 경복궁 보존 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찌는 앞서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한국 첫 패션쇼를 열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구찌의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마르코 비자리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아름다움은 구찌의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라며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약속에 구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