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머금은 맛 좋은 남해 시금치 '보물초'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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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서 시금치 경매·초매식
경남 남해군은 해풍 머금은 맛 좋은 시금치로 알려진 남해 시금치 '보물초'가 새남해농협 농산물집하장의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됐다고 8일 밝혔다.
초매식에서는 시금치 농사 풍년과 높은 가격을 기원하는 안녕 기원제 후 본격적인 현장 경매가 열렸다.
경매가격은 벌크 출하 시금치의 경우 1kg에 최고 4천350원, 최저 1천500원, 평균 3천227원, 그리고 단 묶음 시금치는 최고 5천390원, 최저 1천150원, 평균 3천370원으로 형성됐다.
남해군 농민들은 지난해 865ha에서 시금치를 재배해 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보물초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관리와 우수품질 시금치를 재배해 선별 출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초매식에서는 시금치 농사 풍년과 높은 가격을 기원하는 안녕 기원제 후 본격적인 현장 경매가 열렸다.
경매가격은 벌크 출하 시금치의 경우 1kg에 최고 4천350원, 최저 1천500원, 평균 3천227원, 그리고 단 묶음 시금치는 최고 5천390원, 최저 1천150원, 평균 3천370원으로 형성됐다.
남해군 농민들은 지난해 865ha에서 시금치를 재배해 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보물초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관리와 우수품질 시금치를 재배해 선별 출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