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 와이파이존 773곳 추가…총 3천441곳 설치
인천시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을 연말까지 773곳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관공서·문화시설·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가운데 와이파이 수요가 많은 장소와 원도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대상을 정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공공 와이파이는 서비스 식별자(SSID)를 개방형(PublicWifi@Free)이나 보안형(PublicWifi@Secure) 중 하나로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보안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wifi'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 시내 공공 와이파이존은 기존의 2천668곳을 합쳐 총 3천441곳으로 늘어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