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간호 사관생도 700여명, 합동순항훈련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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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괌 미군기지·우리나라 부대 방문
육·해·공군 사관생도와 간호 사관생도들이 우리 해군 함정 3척에 나눠타고 국내외 군부대 견학, 훈련 체험에 나섰다.
2022 합동순항훈련전단이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출항했다.
육·해·공군사관생도, 간호사관생도 2학년 사관생도 700여명이 1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상륙함 천왕봉함·천자봉함과 함께 순항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괌 미국 해·공군기지, 해군 제7기동전단·해병대 9여단, 해군 2함대 사령부, 해병대 사령부 등 국내와 미국 기지를 방문·견학한다.
사관생도들은 괌에서 6·25 참전용사비를 찾아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를 표한다.
이들은 항해 중 사격훈련, 대잠훈련, 기동군수, 전술기동, 헬기 이륙함 등 다양한 훈련을 참관하며 합동작전 한 축을 맡은 해군작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사관생도들은 또 당직근무와 해상 전투상황을 가정한 전투배치 훈련, 함정 피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손상통제(소화·방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한다.
김영수 합동순항훈련전단장은 "육·해·공군, 간호사관생도들이 해군작전 이해를 높이고 합동성을 강화하도록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사관생도들의 합동 중심 사고를 배양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돕고자 2018년부터 합동순항훈련을 매년 진행한다.
/연합뉴스

2022 합동순항훈련전단이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출항했다.
육·해·공군사관생도, 간호사관생도 2학년 사관생도 700여명이 1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상륙함 천왕봉함·천자봉함과 함께 순항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괌 미국 해·공군기지, 해군 제7기동전단·해병대 9여단, 해군 2함대 사령부, 해병대 사령부 등 국내와 미국 기지를 방문·견학한다.
사관생도들은 괌에서 6·25 참전용사비를 찾아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를 표한다.
이들은 항해 중 사격훈련, 대잠훈련, 기동군수, 전술기동, 헬기 이륙함 등 다양한 훈련을 참관하며 합동작전 한 축을 맡은 해군작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사관생도들은 또 당직근무와 해상 전투상황을 가정한 전투배치 훈련, 함정 피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손상통제(소화·방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한다.
김영수 합동순항훈련전단장은 "육·해·공군, 간호사관생도들이 해군작전 이해를 높이고 합동성을 강화하도록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사관생도들의 합동 중심 사고를 배양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돕고자 2018년부터 합동순항훈련을 매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