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재단, 건강한 다문화 가족환경 조성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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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 '마주봄-하나봄' 사업
아동복지기관인 펄벅재단이 건강한 다문화 가족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펄벅재단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 '마주봄-하나봄'에 참여할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2차연도인 올해는 자녀 양육 스트레스가 높은 다문화가정 17가구 50여 명을 선정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어머니와 자녀(초등) 기초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어머니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이고, 자녀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다.
어머니 상담에서는 부모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양육 방법,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녀 상담은 놀이와 미술 활동을 통한 자신, 또래, 가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17∼18일에는 가족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가족끼리 떠나는 특별한 1박 2일 여행을 시행한다.
재단은 상담 참가자들에게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고, 자녀를 위한 개별상담도 지원한다.
어머니들에게는 내년 6월 예정된 심화 상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은 이미 지난해 1차연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12가구 40명을 대상으로 기초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이들 가운데 어머니 6명을 대상으로 심화 집단상담도 했다.
재단은 또 다문화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연대감을 확장하기 위해 내년에 1·2차연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형태의 3차연도 사업을 할 예정이다.
펄벅재단 관계자는 "3년여간 기초·심화 집단상담, 개별 심층상담 사례 성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다른 기관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동복지기관인 펄벅재단이 건강한 다문화 가족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펄벅재단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 '마주봄-하나봄'에 참여할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2차연도인 올해는 자녀 양육 스트레스가 높은 다문화가정 17가구 50여 명을 선정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어머니와 자녀(초등) 기초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어머니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이고, 자녀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다.
어머니 상담에서는 부모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양육 방법,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녀 상담은 놀이와 미술 활동을 통한 자신, 또래, 가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17∼18일에는 가족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가족끼리 떠나는 특별한 1박 2일 여행을 시행한다.
재단은 상담 참가자들에게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고, 자녀를 위한 개별상담도 지원한다.
어머니들에게는 내년 6월 예정된 심화 상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은 이미 지난해 1차연도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12가구 40명을 대상으로 기초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이들 가운데 어머니 6명을 대상으로 심화 집단상담도 했다.
재단은 또 다문화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연대감을 확장하기 위해 내년에 1·2차연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형태의 3차연도 사업을 할 예정이다.
펄벅재단 관계자는 "3년여간 기초·심화 집단상담, 개별 심층상담 사례 성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다른 기관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