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소재 영국사의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픽! 영동] 1천살 영국사 은행나무의 '황금빛 가을'
수령이 1천년을 넘은 것으로 알려진 이 나무는 1970년 천연기념물(제223호)로 지정됐다.

이 은행나무는 높이가 31.5m에 달한다.

가을이 한창 무르익을 때면 매년 노랗게 물들어 더 신비롭고, 고운 자태를 뽐낸다.

(글 = 변우열 기자, 사진 = 영동군 제공)
[픽! 영동] 1천살 영국사 은행나무의 '황금빛 가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