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신세계 센텀시티점 협업, 아카데미 개설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트페어인 아트부산이 신세계 백화점과 협업해 '아트부산 인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아트부산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첫 협업으로 겨울학기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아트부산 인 아카데미'는 대중들이 쉽고 즐겁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아래 아트 마켓에 대한 이해, 미술시장 트렌드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겨울학기 아카데미 첫 강의는 12월 16일 '변화하는 삶, 미술과 함께'(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혜영 이사장)가 준비돼 있다.

내년 1월 11일에는 최근 뜨거운 관심사인 '아트테크'에 관한 강연이 예정됐다.

마지막 강연은 2월 10일 현대카드 DIVE 스페셜 에디터이자 대림문화재단 박지호 이사가 '새로운 브랜딩의 흐름, 공간과 아트를 중심으로'를 강의한다.

강연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내년 2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합뉴스